"예전에는 빈자리가 없어 기다렸는데, 이제는 하고 싶은 기계가 없습니다."
강원랜드가 올해 하반기 슬롯머신 260대를 새로 교체·도입할 계획이지만, 고객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슬롯머신은 사실상 제외되면서 "교체는 있지만 혁신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자체 개발한 사베리(SAVERI) 슬롯머신 50대와 해외 제조사 제품 약 210대 등 모두 260대를 교체·도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해외 제품은 설치비를 포함해 대당 5000~6000만원 안팎의 장비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카지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7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 프리미엄 슬롯머신은 내부 구매 규정과 예산 집행 기준 등의 영향으로 사실상 도입이 불가능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