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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뉴스·26. 09. 30.

강원랜드, 지역기업·협력사 상생…47억6600만원 출연

홍춘봉편집국 기자·기자

강원랜드 제235차 이사회

강원랜드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 47억6600만원을 출연한다.

 

강원랜드는 30일 그랜드호텔에서 제235차 이사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금 출연 ▲2026년 협력사 복리후생 및 ESG 경영 도입 지원 기금 출연 ▲임시주주총회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기준일 설정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안건은 석탄산업전환지역과 강원지역 기업의 성장 및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37억원 규모의 기금 출연이다.

 

강원랜드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37억원을 출연해 이 가운데 30억원을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 이전 지원에, 7억원을 상생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기업 유치사업을 단순 이전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의 산업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모두 24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인 12개 기업이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강원랜드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기업 유치와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원 규모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석탄산업 침체 이후 대체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가 시급한 태백·정선·영월·삼척 등 석탄산업전환지역에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강원랜드는 2026년 협력사 근로자의 복리후생 개선과 ESG 경영 도입을 위해 10억6600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협력사 근로자 1400여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성과공유금 1인당 50만원 ▲종합건강검진비 1인당 30만원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근로자 휴가지원비 1인당 1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협력사의 ESG 경영체계 구축과 확산을 위한 사업에도 기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강원랜드는 그동안 협력업체 근로자의 처우와 복리후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출연 역시 원청과 협력사 간 복지 격차를 줄이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번 이사회 결정은 김도균 사장 취임 이후 강조되고 있는 ‘지역 상생’과 ‘현장 중심 경영’이 기업 지원과 협력사 복지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지역사회에서는 강원랜드의 기업 유치 지원이 실제 지역 정착과 신규 일자리 창출로 얼마나 연결될지, 협력사 지원 역시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지가 향후 성과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랜드 이사회는 이날 임시주주총회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기준일 설정안도 함께 의결했다.

 

 

 

자주 묻는 질문

강원랜드가 이번에 출연하는 총금액과 주요 사용처는 무엇인가요?+

강원랜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력사 복지 향상을 위해 총 47억 6600만 원을 출연합니다. 이 중 37억 원은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 이전 및 성장 지원에 사용되며, 나머지 10억 6600만 원은 협력사 근로자 1400여 명의 복리후생 개선과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는 데 투입될 예정입니다.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 지원 방식이 이전과 어떻게 달라지나요?+

기존의 기업 유치사업이 단순한 이전 지원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지원 체계가 확대됩니다. 강원랜드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하여 기업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폐광지역의 산업 다각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협력사 근로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복지 지원 내용은 무엇인가요?+

강원랜드는 2026년까지 협력사 근로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1인당 성과공유금 50만 원, 종합건강검진비 30만 원,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휴가지원비 10만 원 등이 포함되며, 원청과 협력사 간의 복지 격차를 줄이고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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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기자

카지노 이슈와 산업 전반을 취재하는 K-Journal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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