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카지노 시장 상반기 실적 분석
마카오 카지노 매출, 2026년 상반기 전년 대비 15.2% 성장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분기별 방문객 역대 최고치 경신
해외카지노 관광객 중 아시아권 비중 70% 상회
[K-Journal | 박해외 기자]
해외카지노 시장이 2026년 상반기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관광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마카오 카지노 관리국(DICJ)이 지난 7월 중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마카오 내 카지노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팬데믹 이후 꾸준히 지속된 관광 활성화 정책과 대규모 복합 리조트 내 비게임 부문 매출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거점별 매출 동향
마카오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와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거점의 해외카지노 실적도 긍정적이다. 싱가포르의 경우, 마리나 베이 샌즈와 리조트 월드 센토사가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앞세워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전년 대비 1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필리핀 역시 클락과 마닐라 지역의 신규 리조트 오픈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전년 대비 18% 증가하며 카지노 산업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단순히 게임 매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컨벤션, 숙박, 쇼핑 등 리조트 전체의 수익 모델이 다변화된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